이번 주 공관장회의 4년 만에 대면 개최… "방산·원전 등 수출 방점"

"재외공관은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 위한 수출 전진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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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화상회의. ⓒ News1 송원영 기자
재외공관장 화상회의.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재외공관장회의가 이번 주 화상으로 열린다. 작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세일즈 외교'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는 수출을 비롯한 경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재외공관장회의는 27~31일 닷새 간 진행되며 각국 주재 대사와 총영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 공관장회의가 대면으로 열리는 건 2018년 12월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재외공관장회의에선 '수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방산수출 정책·전략과 원전수출 정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수출 확대 등 경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리 방산 기업들은 작년에 폴란드 정부와 20조원 규모의 무기 수출 계약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300억달러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올해 초 외교부로부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면서 "전 재외공관이 수출 거점 기지란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정부가 지향하는 '경제외교'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관장회의 기간 중엔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공관장과 기업인 간 '1대(對) 1 상담회와 오찬 간담회도 열린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전 재외공관이 수출 전진 기지로서 세일즈 외교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회의 기간 중엔 △능동적 경제 안보 △지속 가능한 평화 △재외국민 보호 일류 국가 등에 관한 주제 토론도 진행된다. 공관장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부산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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