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채은이 최근 배우 오창석과 4년 열애 끝에 결별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모델 이채은이 최근 배우 오창석과 4년 열애 끝에 결별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채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bali"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채은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수영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해당 글에는 "귀여움과 이쁨 가득" "날씨도 채은씨도 이쁘당" "봄여신"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해 13세 연상의 배우 오창석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4년 만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오창석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며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창석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하고 있고 이채은은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