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선익시스템, 애플 'OLED 아이패드' 출시… 수혜주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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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아이패드·맥북까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채택한다는 소식에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선익시스템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선익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2.86%)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태블릿 OLED 패널 출하량은 530만대로 지난해(430만대) 대비 100만대(23.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850만대(161%) 급증한 1380만대까지 출하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태블릿 OLED 패널의 급성장은 애플 효과 때문이다. 애플은 내년 출시할 10.9형·12.9형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 OLED 패널을 적용한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중소형 OLED 패널 비중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자 디스플레이 업계는 반색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 기준 애플은 지난해 4·4분기 전 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 4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할 만큼 시장 영향력이 막대하다. 통상 태블릿 OLED 패널 가격은 스마트폰 OLED 패널보다 3배 가량 비싸 수익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애플은 오는 2026년 14·16형 사이즈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맥북 신제품에도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에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패널만 탑재해온 애플이 높은 단가에도 OLED 패널 탑재를 결정한 것은 국내 패널 제조사들의 기술력이 눈높이에 맞은 결과로 분석된다.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방식의 OLED 패널은 낮은 전력 사용과 고주사율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공정 난이도가 높은 초격차 기술로 평가된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가 주력 사업인 기업으로 중소형 장비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약 80%이며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M/S) 1위 업체다. 주요 매출처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를 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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