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2.9조원' 규모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2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정부로부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제작, 공급한다. 경북 울진군에 건설되는 신한울 3·4호기는 각각 2032년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한울 3?4호기에는 1400메가와트(㎿)급 한국 표준형 모델인 APR1400이 적용된다. APR1400은 2019년 준공한 새울 1호기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새울 3·4호기에 적용되면서 성능, 안전성, 경제성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운영 과정에서 품질기준을 상향하고 이를 준수하기 위한 설계 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주기기 제작을 위해 국내 460여개 원전 협력사와 힘을 모은다.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 부품과 제작 과정에 필요한 기계가공, 제관제작, 열처리 등의 업무를 국내 협력사에 발주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물론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원전 협력사 등 국내 원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한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원전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
  • 0%
  • 코스피 : 2498.53하락 9.613:56 09/25
  • 코스닥 : 844.36하락 12.9913:56 09/25
  • 원달러 : 1333.00하락 3.813:56 09/25
  • 두바이유 : 94.27상승 1.0413:56 09/25
  • 금 : 1945.60상승 613:56 09/25
  • [머니S포토] 퇴임 두달 앞 윤종규 "노란넥타이는 나의 상징"
  • [머니S포토] 생두·원두·스몰로스터 등 커피재료 없는거 빼고 다 있다
  • [머니S포토] 수출상담 받는 참석자들
  • [머니S포토] 금감원 이복현, 추석 앞두고 금융권 인사들과 전통시장 방문
  • [머니S포토] 퇴임 두달 앞 윤종규 "노란넥타이는 나의 상징"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