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데이터 살펴보니… 여의도 '벚꽃축제' 이 시간 열차 가장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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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전국 주요 벚꽃 만개시기 전후 가맹점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인 2019년 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벚꽃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인근 지하철역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인파가 가장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주요 벚꽃 명소인 여의도, 석촌호수의 벚꽃 만개시기 주말(금~일요일) 주변 가맹점(음식점, 카페, 편의점)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각각 24%, 31% 늘었다. 경주지역의 벚꽃 만개시기 주말(금~일요일) 주변 가맹점(음식점, 카페, 편의점) 매출액도 2019년 대비 39% 늘었다.

여의도는 편의점 매출액이 148% 급증했고 그 외 지역은 카페의 매출액 증가가 가장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주지역 카페 매출액은 155% 증가, 음식점은 125% 증가해 업종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벚꽃 만개시기 주말 외부 방문객의 음식점 매출액 비중은 여의도 87%, 경주 82% 순으로 높았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의도와 경주는 30대, 석촌호수와 진해는 20대의 매출액 비중이 높아 나이대별 벚꽃을 즐기는 지역에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벚꽃 만개시기 주말에 여의도 지하철역(여의나루·국회의사당역) 하차 회원 수는 2주전 주말 대비 379%, 석촌호수 근방 지하철역(잠실·석촌역)은 111% 늘었다.

지하철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여의도 오후 2시(485%)~오후 3시(528%) 사이였으며 오후 8시엔 577% 이용이 늘었다. 석촌호수 주변은 오후 2시(196%)와 오후 3시(176%) 전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벚꽃 시즌에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만큼 올해에도 만개한 벚꽃처럼 주변 상권의 매출도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교통카드 이용내역으로 분석한 벚꽃이 만개한 시기 주요 지하철역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를 참고해 즐겁고 쾌적한 봄꽃 구경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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