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北-러 무기 거래 주선 슬로바키아 국적 남성에 제재

24종 이상 무기와 군수품 등 거래 주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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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화상으로 열린 국가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화상으로 열린 국가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미국 당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를 주선한 슬로바키아 국적의 남성에 제재를 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 수출 등을 하려 한 슬로바키아 국적 아쇼트 므크르티체프(Ashot Mkrtychev)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재 조치는 '북한에 직·간접적으로 무기나 관련 물자를 수입, 수출, 또는 재수출하는 시도'를 제재하는 행정명령 13551호에 따른 것이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므크르티체프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북한과 러시아 간 24종 이상의 무기와 군수품 등 거래를 주선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미 재무부는 그가 북한, 러시아 관리들과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주선하려한 점을 발견했다면서, 러시아 고위 당국자들과 함께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받을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거래에 필요한 준비가 돼있다는 정보를 북한 당국자들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러시아가 북한에서 추가로 탄약을 확보하기 위해 식량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미 백악관은 이날 러시아가 북한에서 추가로 탄약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이 같이 밝히면서, 미국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을 하는 러시아에 추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북한에 탄약의 대가로 식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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