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동부 지역 동계 공세 실패하고 있어"-英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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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바흐무트에서 병사들이 러시아 군을 향해 M777 곡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바흐무트에서 병사들이 러시아 군을 향해 M777 곡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동계 공세가 "실패"했음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고 영국 국방부가 1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이 같은 분석은 지난 수개월 동안 최대 격전지 바하무트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교전에서 러시아 군장병 수만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러시아 장성들은 지난해 9월과 11월에 하르키우와 헤르손 주변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한 이후, 전황을 바꿔놓을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반격을 위해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영국 국방부은 업데이트된 분석 자료에서 지난 1월 11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우크라이나전 총사령관에 임명된 이후, 러시아의 진격 상황을 정리했다.

국방부는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의 (총사령관으로서의) 임기는 돈바스 지역 전체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동계 총공세로 특징지워져 있다. 80일이 지난 지금, 이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는 점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영국 국방부는 "돈바스 전선을 가로지르는 여러 축에서 러시아군은 수만 명의 병력을 잃었으면서도 미미한 이익만을 얻었다"며 "지난 가을 '부분 동원'으로 얻은 병력을 바탕으로 한 일시적 이점을 대거 허비했다"고 봤다.

그러면서 게라시모프 총사령관은 러시아 지도부가 실패를 어느 정도까지 용인할지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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