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폭로' 대니얼스, 트럼프와 이번에 '지지 대결'…셔츠 판매 경쟁

트럼프 캠프, 47달러 이상 기부시 티셔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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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스토미 대니얼스의 지지 티셔츠.(아마존 갈무리).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스토미 대니얼스의 지지 티셔츠.(아마존 갈무리).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와의 성관계 사실을 폭로한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 간 '지지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대니얼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팀스토미(TeamStormy) 상품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 글은 트위터에서 9만4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대니얼스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는 '#팀스토미'가 적힌 20달러(약 2만6000원) 안팎의 티셔츠, 사인 포스터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대니얼스는 "사업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품을 판매한다"며 "왜 그 사람(트럼프 전 대통령)은 괜찮고, 나는 안 되느냐"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서는 기소 사실이 알려진 날 지지자들에게 모금 메일을 발송했다. 트럼프 캠프에서는 47달러 이상(약 6만1500원)을 기부하는 이들에게 '나는 트럼프와 함께한다(I stand with Trump)' 티셔츠를 제공한다. 트럼프 캠프는 이날 하루에만 400만 달러(약 52억4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욕주 법원 대배심은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의혹을 받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기소를 의결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니얼스에게 돈을 지불한 혐의를 파헤쳐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4일 법정에 출석해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진행한다. 그는 다른 피고인들과 마찬가지로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지문을 스캔하며 유전자를 채취에 응한다. 또 피고인의 법적 권리 등을 알리는 '미란다 원칙'을 고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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