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풀기 시작한 엔씨소프트 'TL', 리니지 꼬리표 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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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흥행 기대작 중 하나인 '쓰론 앤 리버티'(TL)의 일반인 대상 베타 테스트를 진행, 흥행성을 점검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올해 야심작 '쓰론 앤 리버티'(TL)이 일반인 대상 베타 테스트을 통해 몸풀기에 들어간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진 콘텐츠 완성도와 비즈니스 모델(BM)을 살필 수 있어 흥행의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 베타테스트는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30일 23시59분까지 약 1만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BM이다. 엔씨소프트 대표작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은 돈을 쓸 수록 이길 가능성이 커지는 페이 투 윈(P2W) BM을 갖춰 과금 구조에 대한 비판이 뒤따랐다. 하지만 TL은 확률형 아이템 등에 반감이 큰 세계 게이머들이 목표인 만큼 리니지와 차별화된 BM을 선보일 전망이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5월1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특성이 있는 만큼 보편성을 감안한 비즈니스모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기존에 초반에 매출이 집중되는 모바일 게임의 매출 커브(curve)와는 다르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가 베타테스트에서 TL의 BM을 공개하는 배경으로는 BM이 자신있다는 의지다. 엔씨소프트 TL이 이번 베타테스트를 통해 리니지와 다르다는 것을 입증한다면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대표 IP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만 테스트에서 공개되는 BM은 아직 완성되지 않아 향후 BM에 또 다른 변화를 줄 수도 있다. TL의 BM은 시즌패스 등 정액제 방식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TL PC 버전의 국내 서비스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서비스는 아마존게임즈가 맡는다. 국내 포함 글로벌 서비스는 이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 출시가 예상된다. TL은 콘솔 버전으로도 공개된다.
 

양진원
양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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