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 하늘길을 넓히며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 하늘길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특가행사도 진행한다.

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6월부터 청주-오사카,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지난 1월 다낭, 4월 돈므앙(방콕)에 이어 총 4개의 국제선 노선을 청주공항에서 운영하게 됐다.

4곳의 취항지 모두 여름 성수기를 포함해 연중 인기 있는 노선으로 꼽힌다. 여행을 위해 수도권 공항으로 이동 없이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어 중부권 여행객들의 편의가 더욱 확대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청주공항 운항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편도 총액기준 ▲방콕(돈므앙) 10만8970원~ ▲다낭 10만7000원~ ▲나트랑 11만7000원~ ▲오사카(간사이) 7만4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초특가 운임 외 항공권 예매시 '청주공항'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7~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6월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