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정가은이 깜짝 커플샷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정가은이 깜짝 커플샷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정가은이 깜짝 커플샷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정가은이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입고 룰루랄라 #커플티 #룰루랄라"라며 해시태그와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행복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 커플티요 ??? 남자친구분 ?", "앗~~~ 진짜에요?"라며 그녀의 '커플티' 언급에 연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 이와 관련 정가은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 더욱 궁금증을 안긴다.

앞서 정가은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 재혼 생각은 안 했는지 묻자 "내 인생 남자는 절대 없어! 였다, (대시) 없다곤 말 안하겠다"면서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우리 딸을 내자식처럼 예뻐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기회가 되면 만나는 볼까한다"며 열린마음을 보였다.

이상형에 대해서 정가은은 "경험해보니 가정적이고 다정하고 진실한 사람"이라며 "외모는 안 본다"고 말했고. 당시 MC였던 박미선은 누군가 확신이 생긴 듯 소개팅 주선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다.


정가은은 5년 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가족관계증명서'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에서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