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이 최근 한강 일대에서 플로깅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이 최근 한강 일대에서 플로깅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플로깅(Plogging)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다.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일종의 환경 보호운동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취지에서 임직원 단체 플로깅 행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한다.

최 진행한 플로깅 행사에는 이원장 다임러 트럭 코리아 상품 및 마케팅 총괄 상무를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이 모여 약 3시간동안 한강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 상무는 "플로깅 행사를 지속하는 동시에 앞으로 친환경 트럭의 조기 도입과 친환경 재조 부품인 순정 르만 부품 적용 확대 등 제품과 서비스 측면으로 ESG 경영 실천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