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농·축·수산물, 수급관리·할인지원에 만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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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건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가 추석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가격불안 품목을 신속히 공급하고 할인행사 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추석 물가·민생안정 대책의 이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할인지원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국내 물가는 안정적이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3.4%로 지난달(2.3%)보다 크게 높아졌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과일값 등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정부는 할인행사를 지원하고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면서 물가 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추석 성수품 20품목의 평균 가격(7~15일 누적)은 지난해 추석 연휴 이전 3주간 평균 가격 대비 6% 낮았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배추(-23.4%)와 무(-30%)의 소매가격은 지난해보다 크게 낮았다. ▲한우(등심 -10.0%) ▲돼지고기(삼겹살 -0.1%) ▲계란(-4.2%) 등 축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보였다. 사과(-2.5%)와 배(-11.9%)는 봄철 저온피해 등으로 올해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추석기간 집중 출하와 할인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참조기(9.5%) ▲명태(18.4%) ▲닭고기(8.9%) 등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이다.

관계기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t(톤)의 성수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기준 누적 6만8000t을 공급했다.


농·축·수산물의 할인행사를 위해 역대 최대인 67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기준 200억원을 이미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남은 9만2000t의 성수품을 신속히 공급하고 할인행사 지원금 470억원을 차질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농협·수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기관에 "농·축·수산물은 서민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가격 불안 품목의 수급관리, 할인지원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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