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무역·투자 심화키로…"소통·협력·고위급 회담 확대해야"

中 베이징서 상무부 장관급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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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대표 자료사진. 2021.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대표 자료사진. 2021.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과 러시아가 무역과 투자 협력을 심화하는 방침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베이징에서 막심 레셰트니코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을 만나 올해 중러 양국은 다자간 프레임워크 안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위급 교류와 회담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원타오 부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3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데 성공했으며, 푸틴 대통령과 함께 신시대 중러 전면적 전략 조율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에 따라 중러 경제무역 협력은 계속해서 심화하고 견고해졌으며, 양국 무역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투자 영역도 계속 확대됐다. 다음 단계에서 양측은 무역과 투자 협력을 심화하고 국경 간 연결 수준을 향상해 다자 틀 안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올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회담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레셰트니코프 장관은 "중러간 무역이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대중국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기업의 러시아 투자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러 양측은 항구간 화물 처리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 아울러 현지 통화 결제 규모를 확대하고 중러 경제 무역 협력을 촉진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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