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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아들 룩희의 미국 학교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깜짝 놀랐다.
지난 20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15년차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사는 법(학부모,생일파티,아들룩희,딸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차를 타고 아들 룩희의 학교로 향했다. 손태영은 "룩희가 9학년이 돼 9~12학년 학부모들에게 '아이가 어떤 반에서 어떤 공부를 한다' 등의 설명회를 한다"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당황스럽게 수학 선생님이 학부모들한테 문제를 주시더라"며 "방정식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풀었던 문제를 기억해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현재까지는 괜찮았다. 무난하게 잘 넘어갔다"며 "이런 학교 행사들이 많은데 남편이 와서 다행이다. 내년에는 혼자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룩희가) 학교생활 재밌게 했으면 한다"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