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사진=뉴스1
배우 진서연 /사진=뉴스1

출산 후 78㎏의 몸무게에서 48㎏까지 폭풍 감량에 성공한 진서연이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출연해 제주 집을 공개했다. 그는 "작은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다"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진서연은 2014년 5월 결혼해 2018년 10월 아들을 낳았다.

이날 진서연은 "임신 만삭 때 28㎏이 쪄서 78㎏이었고 출산 후 40일 만에 28㎏을 뺐다"면서 "살 안 찌는 음식 위주로 먹었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아침에 일어나 찬물과 뜨거운 물을 섞어 '음양탕'을 마시고 20분간 명상을 한다고 밝혔다. 하루 운동 시간은 기본 4시간. 그는 "촬영이 없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본 4시간을 한다"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할 때는 48~49㎏, 지금은 53㎏"이라고 밝혔다.


진서연은 고기를 안 먹은 지 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기를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먹고 싶을 때는 먹는다"면서 "눈앞에 있으면 조금은 먹는데 많이 먹으면 속이 부대낀다. 채소, 과일 위주의 식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