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게임은 네오위즈 'P의 거짓'… 대상 포함 6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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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 /사진=양진원 기자
지난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네오위즈의 PC-콘솔 게임 'P의 거짓'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왕좌를 차지했다. 콘솔 게임으로선 20년 만의 대상 수상이다. 네오위즈는 이날 게임대상에서 P의 거짓으로 6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가 만든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이 대상(대통령상·상금 1500만원)을 수상,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했다.

수상대에 오른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P의 거짓을 시작할 수 있도록 뒤에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 상은 제가 받는 게 아니라 팀워크 동료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디렉터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 게임이 많이 변하고 있다.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의 거짓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도 전했다. 최 디렉터는 "게이머분들이 게임을 아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몇 배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상은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최고의 영예다. 본상 심사위원회 심사 60%, 대국민 투표 20%, 전문가 투표 20%의 비중으로 결정된다. 심사 항목은 ▲작품성(40%) ▲창작성(30%) ▲대중성(30%)이다.


P의 거짓은 소울 라이크 장르라는 작품성과 콘솔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동화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스토리와 '날'과 '손잡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무기를 만드는 전투 시스템이 강점이다. 지난 9월19일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한달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 콘솔 장르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국내에서 AAA급 콘솔 게임에 도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P의 거짓은 출시 주간(9월 18일~24일) 기준 영국 및 프랑스에서 비디오 게임 박스 차트 3위를 차지했고 독일 플레이스테이션5 차트 1위, 일본 3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차트에 올랐다.

P의 거짓은 대상 이외에도 기술창작상의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등을 수상해 게임대상 6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대상을 두고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넷마블), '나이트 크로우'(위메이드),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코리아 민트로켓),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 승리의 여신: 니케, 신의 탑: 새로운 세계(넷마블), '에버소울'(나인아크), '워헤이븐'(넥슨코리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프라시아 전기'(넥슨코리아), P의 거짓 등 11개 게임이 본상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당초 대상은 나이트 크로우와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의 3파전으로 예상됐으나 P의 거짓이 콘솔 장르로선 약 20년 만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데이브 더 다이버가 차지했고 나이트 크로우는 우수상을 따냈다.
 

부산=양진원
부산=양진원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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