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4차 비상경영회의… 택시 사업 후속 조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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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20일 판교 아지트 사옥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 사진은 회의에 참석한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운데)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왼쪽),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SM엔터테인먼트(SM) 주가 조종 의혹으로 검찰 송치된 이후 첫 비상경영회의가 열렸다. 김 창업주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이 논의됐다.

김 창업주는 20일 오전 주요 공동체 CEO 등과 모여 카카오 판교 사옥 '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성수·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등 주요 계열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다뤄졌다.

카카오는 최근 주요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김범수 창업주과 홍은택 대표 등 6명을 SM 시세조종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독과점 문제까지 거론되며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내부 '경영쇄신위원회'와 외부 독립 조직으로 설립된 '준법과 신뢰위원회'(준법신뢰위)를 구성하고 전면적인 경영 쇄신안 마련에 사활을 걸었다.


김 창업주가 직접 경영쇄신위 위원장을 맡았고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모두 참여해 현재 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그룹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다.

준법신뢰위는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삼고 최근 1기 위원들을 최종 확정했다. 준법신뢰위는 연내 공식 출범한 뒤 '직접 제재 권한' 등을 갖고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 경영을 감시할 예정이다.
 

양진원
양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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