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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끄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젊은 시절부터 탈모로 인해 항상 실제 나이보다 3~4살 이상으로 보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그는 수술 전 인터뷰를 통해 "특히 직업상 보다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고 싶었고 요즘 트렌드가 젊고 동안 이미지를 추구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한층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최지웅씨의 모발이식수술을 집도한 배강익 보자르성형외과 원장은 "탈모가 가져오는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이라 운을 떼며, "최지웅씨 역시 이미 헤어라인은 물론 정수리 쪽까지 탈모가 꽤 진행된 상태로 탈모가 가져다 주는 외적 콤플렉스와 스트레스가 커 모발이식이 가장 효과적인 탈모치료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탈모는 외관상 드러나는 질환이기에 최지웅씨와 같은 배우들의 경우 이미지에 따라 배역이 달라질 수 있기에 최근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하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탈모는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도 있지만 이미 머리 앞부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헤어라인이 상당히 밀려난 경우에는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탈모 극복을 위해서 영구적인 특성을 가진 모발이식수술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최지웅씨는 수술 전부터 생착률과 디자인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는데, 배 원장은 "탈모범위가 넓을 수록 한번에 많은 양의 모발이식을 원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수술 후 생착률이나 향후 탈모 진행 정도 및 모발이 자라나오는 방향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전문의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원장의 집도 아래 수술을 마친 최지웅씨는 "풍성하게 자라나올 머리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고, 수술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최지웅씨의 수술을 진행한 보자르성형외과는 서울 압구정을 비롯해 대전 둔산, 부산 서면, 인천, 대구 중구, 수원, 광주 등 전국 네트워크식 분점을 운영 중인 모발이식전문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