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도곡시장 화재’ /사진=SNS 캡처
‘한티역 도곡시장 화재’ /사진=SNS 캡처
'한티역 도곡시장 화재' '역삼동 도곡시장'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티역 근처 도곡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3시반쯤 도곡시장 입구 근처 점포에서 시작돼 인근 점포로 불이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관계로 한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도곡시장의 방앗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소방차 45대, 소방대원 125명을 출동시킨 상태다. 

SNS상에서는 "사건사고 장난아니다", "우리 집 근처 모습이다. 피해없길" 등의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