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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범 김상훈' /사진=뉴스1 |
'안산 인질범 김상훈'
안산 인질범’ 김상훈(46)이 13일 의붓 막내 딸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까지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분노가 극대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상훈을 사형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김상훈은 지난 15일 오전 9시45분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 법원으로 이동하는 중, 갑자기 차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취재진을 향해 "나도 피해자다. 막내딸이 죽은 것은 경찰의 잘못이 크고 애 엄마의 음모도 있다"며 "철저히 수사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이를 본 국민들은 크게 분노했다. 특히 자신의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한 듯 당당한 표정과 태도에 크게 분노했다.
특히 김상훈에 대한 뉴스의 댓글은 "안산 인질범 김상훈, 사형시키자” “김상훈, 죽여야 한다” “사형에 찬성한다” 등 김상훈을 사형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상훈 부인 또한 김상훈에 대해 “반드시 사형시켜 줬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