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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4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화촉을 올린다. 3월 24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나에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란 글과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거리에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커플룩을 연출한 듯 자연스러운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장윤주는 화이트 컬러의 터틀넥 니트, 톤다운된 재킷, 그리고 데님 팬츠를 롤업한 후, 슬립온을 착용해 놈코어룩을 연출했다. 또한 장윤주의 예비신랑 역시 데님팬츠를 롤업하고, 네이비 재킷을 매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윤주는 인스타그램에 ‘Two are better than one’,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 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란 글을 올려 5월의 신부임을 증명했다.
한편, 장윤주는 서울 DDP에서 열리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