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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혼집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조요정 손연재의 한남동 신혼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연재는 집 거실에 놓인 고가 가구와 각종 육아용품에 대해 "남편이 거실을 도시 남자 콘셉트로 꾸몄는데 지금은 아들에게 점령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방에 놓인 로잉머신에 대해선 "나도 로잉 머신이 집에 있는 건 처음 본다, 당근을 하라니까 남편이 구하기 힘든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신혼집에 대해 "이 집이 우리 집이 아니고 잠시 머무는 집이다. 2~3년 후 공사해 우리 집에 들어간다"며 "그러다 보니 우리 마음대로 뭔가 바꿀 수가 없다, 배치들도 그렇고 포기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손연재 부부는 은행권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집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는 매입한 집에 2~3년 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인과 결혼해 2023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