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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라크' /자료=KBS 뉴스 캡처 |
'IS 이라크'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안바르 주도 라마디를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마디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110km 떨어진 곳이다.
이라크 내부에서는 수니파 다수 지역인 라마디에서 IS를 내쫓기 위해 시아파까지 동원하려는 조짐이다.
그동안 이라크정부는 수니파 지역인 라마디 전투에서 시아파 민병대를 배제해 왔다.
로이터 통신 현지 목격자에 따르면 라마디에서 30km 떨어진 기지 근처에 시아파 병력 약 3000명이 집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