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팽배해지면서 안전성과 품질을 담보하는 원료 인증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발표한 ‘2015 소비트렌드 10대 키워드’ 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4번째 키워드인 ‘Now, show me the evidence(증거를 보여달라)’가 바로 이에 해당된다. 

이처럼 식품의 본질을 따져서 제품을 고르는 현상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퍼지는 추세다. 건기식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 특별히 챙겨먹는 제품인 만큼 본질인 원료와 이를 제조하는 데 있어 얼마나 철저한 관리가 수반되는가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유산균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탑 솔루션! ㈜쎌바이오텍 듀오락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90%를 생산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한국형 유산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산균 균주에 대한 고유한 특성을 연구 개발, 그 균주를 국내외 균주은행에 등록하고 있다.


한국미생물자원센터(KCTC)에 균주를 기탁하여 KCTC 번호를 부여 받은 균주를 듀오락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또한 유럽 최대의 생물자원은행인 독일 생물 자원센터(DSMZ)에도 균주를 기탁, 유산균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종균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원스탑 솔루션(일괄 생산체계)을 구축, 유산균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에 생산 시설 모두 우수의약품의 제조관리기준(GMP), 우수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식품시설인증을 받았으며 원재료 및 제품은 할랄(이슬람 인증)과 코셔(유대인 인증) 등을 취득했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에 있어 원료와 효능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믿을 만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적합성 판정받은 경작지에서만 재배하는 홍삼, KGC 인삼공사

정관장에서 사용되는 홍삼은 적합성 판정을 통과한 경작지에서만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재배 기간 중에도 인삼 시료 분석, 경작지 토양분석 등 28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해 최상의 청정 원료를 생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첫번째는 토양검사. 재배 전 토양의 상태를 점검, 문제점을 확인한다. 이어 묘삼 성분검사, 5년근 성분검사, 6년근 1차 안정성 검사, 6년근 2차 안정성 검사, 공정 전 안정성 검사 및 최종 안정성 검사 등에까지 치밀한 과정을 거친다.

또한 석박사 출신 등 전문인력 160 여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 인삼연구소인 한국인삼연구원을 운영 중이며 제품이 생산되는 고려인삼창의 엄격한 제품 관리 기준은 의약품 제조도 가능한 수준으로 한국, 일본 우수의약품의 제조관리기준(GMP),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