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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뭄해갈' /자료=기상청 |
모처럼 내리는 비가 강원 지역의 가뭄을 해갈할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부터 24일 오전 9시 기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광덕산이 249.5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포천 영북이 241mm, 양구 해안면이 215mm, 철원이 209mm 등이다.
이 비는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많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강원 북부지역에 집중되면서 소양강댐이나 북한강 수계댐 저수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