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박 대표집행임원. /사진=휴젤

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일자리 창출 지원 관련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운영 총괄로서 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은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12일 휴젤에 따르면 박 대표집행임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박 대표집행임원은 2018년 휴젤 합류 이후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했다.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기반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총 2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중 약 61%를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선발해 지역 균형 고용에 기여했다.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재택근무,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