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
/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
'일본 가고시마 화산'
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19일 '화영현상'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NHK는 19일 오전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분화구 아래 마그마가 구름과 연기에 비쳐 빨갛게 보이는 "화영(火映) 현상'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15일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큰 규모의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분화 경계 수준을 4(피난 준비)로 격상하고 '분화 경보'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