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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왕산과 경복궁 위로 먹구름이 잔뜩 덮여 있다. /사진제공=서울 뉴스1 김명섭 기자 |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북부, 강원북부, 강원중남부산간, 경북내륙, 전남내륙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20㎜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내륙과 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며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