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박근혜 중국'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박근혜 중국'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박근혜 중국'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오늘(2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과 관련,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의 경제, 안보 현안과 향후 한중 관계의 비전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도 이번 한중정상회담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두 정상이 북한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지역 안정을 위해서 얼마나 진정한 협력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로부터 북한이 택해야할 정책, 가야할 길을 분명히 깨닫게 되기를 기대하는 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