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국회의원' /사진=뉴스1
'박원석 국회의원' /사진=뉴스1

'박원석 국회의원'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조건만남'을 검색해 논란이 빚었던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3일 공식사과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정의당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회의에 집중하지 않고, 부주의한 행동을 한 데 대해 당원 여러분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전날 박 의원은 정기국회 제 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 휴대폰으로 '조건만남'을 검색하고 자리를 떠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