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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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의원'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심학봉 의원이 다음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검은 심학봉 의원의 소환 일정을 검토 중이며 추석 연휴 직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대구 수성구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회 윤리특위는 심 의원의 의원직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제명안이 다음달 13일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표결에서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제명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