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자료사진=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사막여우. /자료사진=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사막여우 출산'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로 친숙한 사막여우의 출산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사육중인 사막여우 '장순이'가 새끼 4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4마리는 수컷 2마리, 암컷 2마리다.


멸종위기 2급인 사막여우는 번식기 또는 새끼를 출산한 직후에는 예민해지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습성으로 인해 번식에 어려움이 많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