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1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지만 거실에서 미국인 J씨(35)가 숨진채 발견됐다. J씨는 지난 12월쯤 입국해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벌이기로 했다.
의정부 화재, 한국살이 한달만에 미국인 참사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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