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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지난 1월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서 바비인형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예슬은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또렷한 눈매를 연출했으며,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핑크빛 입술을 더해 생기 있는 모습에 모던함도 느껴졌다.
한예슬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는 에이바이봄 박선미 원장은 “극 중 한예슬이 가짜 점쟁이 역으로 발랄한 성격에 신비로움을 겸비한 캐릭터임을 고려해 내추럴한 베이스에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핑크빛 컬러의 메이크업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예슬 메이크업에 사용한 모든 제품은 샤넬 화장품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샤네 뷰티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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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샤넬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쎄럼’,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루쥬 코코 422 올가’, ‘레 꺄트르 옹브르 204 띠쎄 방돔’>
▶박선미 원장이 전하는 ‘한예슬 메이크업’
한예슬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베이스다. 촉촉하면서도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 ‘샤넬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쎄럼’을 사용해 충분히 보습 효과를 준 뒤, ‘샤넬 이드라 뷰티뉴트리션 크림’을 발라 메이크업 전 최적의 상태를 만들었다.
여기에 한예슬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은은한 광채가 감도는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표현했다. 베이스의 마지막 단계로는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는 치크다. 한예슬 특유의 러블리함을 표현하기 위해 ‘샤넬 쥬꽁뜨라스뜨 250호 크레센도’를 사용해 핑크빛 혈색을 가미했다.
짙은 쌍꺼풀 라인을 갖고 있는 한예슬의 눈을 마치 바비인형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하게 표현하기 위해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204호 띠쎄 방돔’을 사용했다. 피부와 자연스레 그라데이션 될 수 있도록 브라운 컬러와 베이지 컬러를 적절히 믹스해 음영효과를 주었으며, 여기에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벨벳 98호 멜로디’를 눈 밑에 연출해 반짝거리는 눈매를 완성했다.
한예슬의 핑크빛 메이크업의 정점은 립 컬러다. 2016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로즈콰츠’를 닮은 소프트 핑크 컬러의 ‘샤넬 루쥬 코코 422호 올가’를 발라 여성미가 넘친다.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우아한 느낌을 주지만, 한예슬은 그 위에 ‘샤넬 루쥬 알뤼르 글로스 22호 이데알’을 살짝 덧발라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사랑을 믿지 않는 임상심리전문가 최수현(성준 분)이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을 상대로 심리실험을 벌이다 진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샤넬 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