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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연다.
오는 18∼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연찬회에서는 경제계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석하며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를 주제로 올해 경제 전망과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관계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최근 노동개혁이 노조의 반발로 난항을 거듭하면서 정부가 이에 따른 고용노동 정책의 대응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강연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바탕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한국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는 일본 아베노믹스에 대해 강연한다. 이토 모토시게 교수는 일본 아베 내각 최고의 싱크탱크 총합연구개발기구(NIRA)의 수장을 역임한 경제브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