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e편한세상' 구경하세요

올해 미사강변도시의 첫 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미사'가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29일 대림산업은 지난 26일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 약 5000명이 방문했고 이어 주말 3일 동안 약 2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정필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실속 중소형 단지 구성으로 가족을 동반한 30~40대 수요자들의 방문이 특히 많았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높이로 총 5개동이다. 전용면적 69~84㎡ 65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 전 세대가 남동과 남서 방향으로 배치돼 채광 및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올해 9월 단지 인근에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개점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미사는 29일 생애최초, 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2일 신혼부부, 기관추천, 다자녀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3월7일 1순위, 3월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14일, 계약은 3월 23~25일까지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