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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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남천 금호어울림 더비치’를 분양한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비치는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04㎡ 421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천동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광안대교가 바로보인다. 인근에 이기대도시 자연공원이 있어 광안리 해변산책로와 이기대공원의 청정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남초교(병설유치원)가 있다. 또한 남천초등학교, 부산동여고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명문고로 유명한 대연고를 비롯해 남천중, 부경대 등이 가깝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고속철도, 부산역과 가깝고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터널을 이용해 부산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심에 있는 만큼 인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수영구청이 있으며 남천해변시장 등 재래시장과 메가마트 남천점, KBS방송국,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비치는 최근 금호건설이 개발한 ‘스마트어울림’ 앱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 조명, 전기, 가스, 난방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관리비와 택배도착, 차량도착도 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단지 내 CCTV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하자 접수도 가능하다. 앱을 통해 접수된 하자 처리는 기존의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의 한계를 벗어나 간편하고 신속해질 뿐 아니라 진행상황을 입주자와 시공사, 협력사가 상호 공유할 수 있다. 정형선 분양관리 소장은 "남천동은 부산 일대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비치의 견본주택은 이달 중 부산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