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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트레이너화인 메트콘을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Nike Metcon DSX Flyknit)와 ‘나이키 메트콘 3’(Nike Metcon 3)로 라인업을 확장해 오는 6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이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나이키 메트콘 시리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에 요구되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최고의 이노베이션을 제공한다.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단단한 고무와 외부 힐카운터가 적용됐고, 접지력 향상을 위해 점착력이 좋은 고무를 사용했다. 내마모성을 높이고 로프 클라임 운동에도 적합하도록 로프랩이 겉창을 감싸고 있으며, 유연성 향상을 위해 앞발에는 플렉스 그루브를, 뒤꿈치에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로우파일과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하는 힐 클립을 적용했다.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는 NBA 선수인 카이리 어빙(Kyrie Irving)과 WNBA 선수 스카일라 디긴스(Skylar Diggins)와 같이 근력운동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의 균형이 필요한 선수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플라이니트는 강도 높은 훈련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극대화돼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발과 신발이 하나가 된듯한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러닝에 적합한 쿠셔닝과 플라이오메트릭(plyometrics)과 같이 근력과 파워가 요구되는 운동에 필요한 지지력까지 제공한다.
미드풋에 적용된 일체형 플라이와이어와 플라이니트가 역동적인 핏을 제공해 러닝, 컷팅, 점핑 및 리프팅 등 모든 동작에서 발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킨다. 이중밀도로 이뤄진 새로운 겉창과 6mm로 낮춘 오프셋 그리고 관절형 쿠셔닝 시스템이 더해져 선수들이 더욱 멀리 달리고 더 많이 트레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스하키 선수 맷 프레이저(Mat Fraser)나 역도선수 사라 지그문드스도티에(Sara Sigmundsdóttir)등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는 내구성과 안정성이 결합된 트레이닝화가 필요하다. ‘나이키 메트콘 3’은 편평하고 견고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돼 스쿼트, 박스점프, 리프트 등의 동작에 필요한 고도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 많은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메트콘 제품 중 가장 낮은 4mm의 오프셋을 차용했다. 새로워진 갑피에는 볼리스틱 메시 소재와 수를 놓듯이 적용된 TPU가 결합되어 경량성, 유연성 그리고 통기성을 높였다. 리프팅 시 뒤꿈치에 가해지는 압력을 견딜 만큼 견고하고, 앞발에는 부드러움과 유연성을 제공해 고 강도의 파워 서킷 트레이닝에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사진.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