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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사진=뉴스1 DB |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공동주택 입주민은 설치비용 부담과 전기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등의 문제로 충전시설 구축이 어려웠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으로 LH는 임대아파트 90개 단지에 완속충전기 250대, 택지지구 부지에 급속충전기 2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LH는 충전기 설치부지 선정 및 제공과 임대주택에 설치되는 완속충전기 운영·유지관리를 맡고 한국환경공단은 충전기 무상설치, 택지지구에 설치되는 급속충전기 운영·유지관리를 맡는다.
또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양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