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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통계청장이 지난달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
통계청이 7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여성의 고용률은 자녀가 1명일 때 57.8%, 2명 55.5%, 3명 이상 49.1%로 자녀 수가 많을수록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자녀가 1명(1.0%포인트)과 2명(0.9%포인트)인 경우는 고용률이 증가했지만 3명 이상(-0.3%포인트)인 경우는 감소했다.
자녀 나이별로 보면 자녀가 어릴수록 고용률이 낮았다. 특히 6세 이하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경우 고용률이 46.4%에 불과했다. 자녀 나이 7~12세는 60.1%, 13~17세 67.8% 등으로 6세 이하에 비해 높았다.
자녀 나이별로 보면 자녀가 어릴수록 고용률이 낮았다. 특히 6세 이하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경우 고용률이 46.4%에 불과했다. 자녀 나이 7~12세는 60.1%, 13~17세 67.8% 등으로 6세 이하에 비해 높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6세 이하(1.6%포인트), 13~17세(0.5%포인트), 7~12세(0.4%포인트) 순으로 고용률이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 시간 역시 자녀 나이가 어릴수록 적어 6세 이하가 33.8시간, 7~12세 38.6시간, 13~17세 40.7시간이었다.
임금 근로 여성을 임금 수준별로 보면 100만~200만원 미만 99만5000명(43.6%), 200만~300만원 미만 49만8000명(21.8%), 300만~400만원 미만 28만7000명(12.6%), 100만원 미만 28만2000명(12.4%)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열악한 임금 수준은 경력 단절을 겪은 뒤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0만원 미만(-1.6%포인트), 100만~200만원 미만(-1.1%포인트)은 비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나머지 구간에서는 비율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여성을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228만1000명(79.9%), 비임금근로자 57만3000명(20.1%)이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55만8000명(68.3%), 임시·일용근로자는 72만 3000명(31.7%)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 비율은 2.4%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46만6000명(51.4%), 도소매·숙박음식점업 68만8000명(24.1%)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93만1000명(32.6%), 사무종사자 73만6000명(25.8%), 판매종사자 39만3000명(13.8%) 순이었다.
여성 취업자 상위 지역은 경기도(75만7000명), 서울시(51만2000명), 경상남도(18만3000명) 순이었다. 여성의 시·도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76.9%), 강원도(62.5%), 충청북도(62.5%) 순으로 높았고, 울산광역시(48.3%), 인천광역시(53.1%), 경기도(54.2%) 순으로 낮게 조사됐다.
주당 평균 취업 시간 역시 자녀 나이가 어릴수록 적어 6세 이하가 33.8시간, 7~12세 38.6시간, 13~17세 40.7시간이었다.
임금 근로 여성을 임금 수준별로 보면 100만~200만원 미만 99만5000명(43.6%), 200만~300만원 미만 49만8000명(21.8%), 300만~400만원 미만 28만7000명(12.6%), 100만원 미만 28만2000명(12.4%)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열악한 임금 수준은 경력 단절을 겪은 뒤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0만원 미만(-1.6%포인트), 100만~200만원 미만(-1.1%포인트)은 비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나머지 구간에서는 비율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여성을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228만1000명(79.9%), 비임금근로자 57만3000명(20.1%)이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55만8000명(68.3%), 임시·일용근로자는 72만 3000명(31.7%)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 비율은 2.4%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46만6000명(51.4%), 도소매·숙박음식점업 68만8000명(24.1%)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93만1000명(32.6%), 사무종사자 73만6000명(25.8%), 판매종사자 39만3000명(13.8%) 순이었다.
여성 취업자 상위 지역은 경기도(75만7000명), 서울시(51만2000명), 경상남도(18만3000명) 순이었다. 여성의 시·도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76.9%), 강원도(62.5%), 충청북도(62.5%) 순으로 높았고, 울산광역시(48.3%), 인천광역시(53.1%), 경기도(54.2%) 순으로 낮게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