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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정보석은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 결승전에서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가 받아친 공에 안면을 강타 당해 인천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음날, 서울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정보석은 현재는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석 소속사 제니스 미니어 콘텐츠는 "정보석은 지난 9일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 중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안정적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다"며 "일주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석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정보석이 곧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석 부상 소식에 야구단에 있던 동료 배우 노현태는 자신의 SNS에 "긴급상황은 넘겼고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수술만 잘 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며 정보석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제니스미디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