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율(좌), 배우 조재현(우). /사진=뉴시스
배우 최율(좌), 배우 조재현(우). /사진=뉴시스
최율이 SNS를 통해 배우 조재현을 언급하며 미투운동에 동참한 가운데 최율의 과거 결혼생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프로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며 미투운동의 상징인 ‘#metoo’를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율의 과거 임신 당시 인터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율은 임신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기 태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엄마, 아빠 곁에 딱 붙어있으라는 의미로 딱풀이라고 짓게 됐다"고 밝히며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최율은 "시즌이 끝난 오빠와 함께 취미생활도 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신랑이 동화책도 많이 읽어주고, 임신한 배에 태담도 많이 해주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율은 2013년 농구선수 정휘량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