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자이 개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디에이치 자이 개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총 1996세대 중 1690세대(전용면적 63~176㎡)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 ▲63㎡ 188세대 ▲76㎡ 238세대 ▲84㎡ 772세대 ▲103㎡ 240세대 ▲118㎡ 204세대 ▲132㎡ 42세대 ▲173㎡PH 5세대 ▲176㎡PH 1세대다. 일반분양 세대의 약 71%(1198세대)이상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16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9월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됐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가(4160만원)와 동일하다. 이 단지는 대모산입구역, 대청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수서발고속철도(SRT) 수서역,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강남8학군 내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삼성서울병원, 코엑스, 코스트코 양재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