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언더웨어 보디가드가 동아오츠카 데미소다와 콜라보레이션 언더웨어 ‘프레쉬 데미(Fresh Demi)’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프레쉬 데미’ 컬렉션은 최근 영역을 뛰어넘어 ‘이색 콜라보’를 선보이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보디가드가 ‘일상 속 리프레쉬’라는 공통점을 가진 데미소다와 만나 탄생시킨 제품이다. 일상의 특별한 기분전환을 추구하는 보디가드의 헤리티지를 상큼한 맛과 향으로 리프레쉬의 순간을 선사힌다는 데미소다의 메시지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총 3종으로, 데미소다의 세 가지 맛인 레몬·자몽·복숭아의 색감을 언더웨어에 녹여냈다.


먼저, ‘프레쉬 데미-레몬 브라세트’는 상큼한 레몬을 닮은 밝은 옐로우와 네이비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라 날개 부분과 여성 팬티에 레몬 패턴이 적용됐다. 어깨끈이 후크 부분과 이어지는 U자 라인과 팬티 옆 부분이 끈으로 설계된 비키니 스타일로 색다른 느낌의 언더웨어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보디가드
/사진=보디가드
자몽을 모티브로 한 ‘프레쉬 데미-자몽 브라세트’는 음료의 청량감을 나뭇잎과 자몽 열매 프린트로 표현해냈다. 날개와 가슴컵 아랫부분의 폭이 넓은 브라탑 스타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진한 핑크와 연핑크 컬러 스트링이 엑스(X)자로 겹쳐진 어깨끈과 팬티 옆선의 레이스 소재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보디가드
/사진=보디가드

‘프레쉬 데미-복숭아 브라세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 향을 화사한 피치 컬러로 담아낸 제품으로, 어깨끈이 네 줄로 이루어져 있어 스타일리한 백라인을 연출해준다. 가슴컵에는 가볍고 자연스럽게 볼륨을 살려주는 실리카겔 몰드를 사용했으며, 팬티는 레이스 장식과 홀 포인트로 섹시함을 배가시켜준다.
/사진=보디가드
/사진=보디가드
한편, 보디가드는 이번 ‘프레쉬 데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콜라보 제품 구매 고객에 음료수 자판기를 테마로 제작한 특별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며, 데미소다 음료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 외에도, 공식 페이스북과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