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슬립온’ 어때?

/사진=케즈(Keds)

발이 미끄러지듯이 ‘쏘옥’ 들어간다는 의미를 가진 ‘슬립온’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슬립온은 신고, 벗기 편함은 물론이고, 굽이 낮아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적어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다.
슬립온은 묶는 끈이 없는 운동화로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소재와 패턴에 따라 그 느낌이 천차만별이다. 소재, 패턴, 컬러만 잘 고르면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룩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F/W 필수 아이템이다.

◆심플함과 특별함을 동시에, 양털 소재로 제작된 베이직한 슬립온

/사진=케즈(Keds)

베이직한 소재의 슬립온이 지루하다면 특별한 소재로 제작된 케즈의 슬립온 슈즈를 추천한다. 실용적이면서 매칭하기 쉬운 네이비, 아이보리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부터 귀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자유롭게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오솔라이트 인솔(Ortholite Insole)을 적용해 충격방지는 물론 편안한 착화감과 활동성을 높였다. ‘트리플 데커 포 시어링(Triple Decker Faux Shearling)’ 제품은 어퍼 전체를 인조 양털인 포 시어링(Faux Shearling) 소재를 사용하여 발끝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따뜻하고 포근한 촉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이중 보온 슬립온

/사진=반스(Vans) 홈페이지

지난 홀리데이 시즌 출시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반스(Vans)의 플리스(Fleece) 풋웨어 컬렉션이 새로운 컬러와 함께 다시 찾아왔다. 양털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반스의 플리스 풋웨어 컬렉션은 ‘클래식 슬립-온’ 과 ‘올드스쿨’ 두 가지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피그 스웨이드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양털 내피와 더불어 이중 보온까지 신경을 쓰는 꼼꼼함을 보였으며, 올리브, 블루, 버건디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일리한 아이템으로 가을과 겨울을 트렌디하게

/사진=스코노(Skono) 홈페이지

스코노는 2018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라곰(Lagom)’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인 테마인 ‘라곰’ 라이프를 미니멀리즘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내추럴한 컬러 중심으로, 톤 다운된 컬러 포인트와 클래식 무드를 동시에 연출하여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편안한 스타일로 디자인 됐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퀼팅 슬립온 ‘스코노 쿠아모’는 베스트 모델을 리디자인하여 출시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코튼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