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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심은하. /사진=불타는청춘 방송캡처 |
조하나는 1991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02년 '전원일기'를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현재는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하나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긴장하면서 새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사주를 봤을 때,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교수를 만날 운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김광규. 이에 '교수가 새친구로 온다'는 말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와 강문영이 조하나를 데리러 갔다.
세 사람은 숙소에 가기 전에 찻집에 들렀다. 김광규는 한눈에 봐도 긴장한 모습으로, 조하나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특히 김광규는 조하나의 과거 '전원일기' 드라마 출연 당시 사진을 보고 "똑같다. 세월을 안 맞으셨다. 특히 이마가 똑같다. 약간 심은하씨도 닮으신 것 같다. ‘청춘의 덫’ 할 때 'M' 말고"라고 미모를 칭찬했다.
조하나는 김광규의 너스레에 웃으며 "영광이다"고 말했다
조하나는 쥐띠로, 올해 48세라고 밝혔다. 배우 생활을 관둔 것에 대해 그는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때 당시에도 두가지 중에서도 고민 안 했다. 무용이 어릴 때부터 생각했던 나의 길이다"면서 "박사까지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