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스타워즈 에디션이 8일 국내에 처음 등장한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스타워즈 에디션이 8일 국내에 처음 등장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스타워즈 특별 에디션이 오는 8일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디지털프라자 서울 강남본점과 홍대점에서 각각 30대의 한정판 제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선착순으로 제품을 구입한 300명에게 스타워즈 영화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스타워즈 에디션을 내놓은 것은 2017년 이후 2년만이다. 스타워즈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루카스필름의 대표작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르쉐, 맥도날드 등 8개 글로벌 기업과 프로모션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타워즈 특별 에디션은 검은 상자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 버즈, 금속배지 등으로 구성된다. 검은색과 빨간색이 주로 사용돼 강렬하면서 깔끔한 인상을 주며 디자인 통일감도 극대화했다. 단말기에는 스타워즈 배경화면과 아이콘, 소리 등전용 콘텐츠도 담겼다.

해외제품의 경우 출시 가격은 1299.99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