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불타는청춘'에 출연, 김도균의 나이를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제공
가수 에일리가 '불타는청춘'에 출연, 김도균의 나이를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제공

가수 에일리가 '불타는청춘'에 출연, 김도균의 나이를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청외전 외불러'에는 한국의 옛 음악을 사랑하는 외국인 청춘들과 가수 박준형, 에일리, 정승환이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박준형은 "나이를 정리하자"고 제안했고, 김도균은 64년생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에일리는 "어머니랑 동갑이다"고 말해 김도균을 당황케 했다.

또한 에일리는 김도균을 삼촌으로 불러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선배님은 어머니랑 동갑이라 아빠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또한 에일리는 89년생이라고 밝혔고, 박준형은 "대학교 2학년 때다"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정승환은 96년생이라고 밝히자 박준형은 "넌 꼬맹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