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에는 마지막회에서 극중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가 재회했던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 속 꽃다발씬과 국정원에서 정혁의 국내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포착됐던 우산 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 측은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둘리 커플의 투샷'이라는 제목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이 재회한 스위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현빈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고, 손예진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손에 꽉 쥐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껴안고 있어 실제 연인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은 '내년에도, 그다음 해도 좋은 날일 거요. 사랑불이 그대들을 생각하고 있을 거거든'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왔다.